잠녀 뜻 제주도해녀

요즘 핫한 폭싹 속았수다 로 인해 제주도 해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잠녀뜻은 제주도의 전통적인 여성 잠수꾼을 일컫는 말입니다 물고기나 해산물을 채취하는 직업 잠녀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녀뜻

제주도의 해녀들은 무거운 잠수 장비 없이 물속을 다이빙하면서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전통적으로 이어왔는데요 이런 잠녀들은 제주도의 독특한 문화와 경제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잠녀 뜻

잠수와 여성을 뜻하는 女 가 결합하여 된 표현으로 해녀와 같은 말입니다 잠녀라는 표현은 제주도 해녀로 제주도 지역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일부지역에서 우리가 흔히 아는 제주도 해녀 보다 잠녀라는 말이 더 흔하게 사용되기도 합니다 

제주도 해녀 잠녀들은 산소통 없이 숨을 참고 수십 미터 깊이까지 내려가 소라, 전복, 해초, 미역 등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하며 긴 시간 물속에 머무를 수 있는 체력과 탁원한 호흡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어린 시절부터 잠녀를 시작하며 주로 10대에서 20대 초반에 잠수 훈련을 시작합니다 제주도 해녀 문화는 대대로 전해져 왔기 때문에 제주도 해녀 잠녀들은 가족이나 지역 공동체에서 그 기술을 배우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잠수 훈련은 오랜 세월을 거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가까운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라면서 경험을 쌓습니다

하루일과

잠녀의 하루 일과는 매우 고됩니다 주로 새벽에 바다로 나가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새벽에 출발	보통 새벽 4시부터 6시 사이에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에 바다에 나가는이유는 수온이 적당하고 바람이 적어 물속에서 작업하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잠수,채취	숨을 참으며 다이빙하여 소라,전복,해초,미역,해산물등을 채취하며 한번의 잠수는 대개 1분에서 3분정도 지속됩니다 여러번의 잠수를 반복하며 채취 작업을 합니다 보통 4시간에서 6시간 정도 잠수 작업을 하는데요 물속에서 활동한 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구역으로 이동해 다시 작업을 계속합니다
휴식	다이빙을 마친후 물밖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음식을 섭취하기도 하며 체력회복을 합니다
해산물 정리 ,판매	채취한 해산물은 작업 후 집으로 들고가거나 마을의 시장에 판매 또는 공유 합니다

제주도 해녀 잠녀들은 체력적으로 매우 힘든 작업을 하는데요 특히 깊은 바다로 들어가야 할 때는 몰 속에서 숨을 참고 매우 긴장된 상태로 들어가 활동하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하루 일과는 매우 고되고 힘들지만 제주도에서는 직업이자 문화로 지역사회의 경제적 기반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요즘 회사에 가면 폭싹 속았수다 내용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정말 꼭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